Apple Developer Academy 3

[NC1] 꽤 고생했던 혼자만의 여정

MC1을 지나 어느덧 2주간의 NC1 여정도 마무리가 되었다. Nano Challenge는 개인 작업으로 진행했고, '나만의 다이어리 앱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후 챌린지를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 2주였다. 달리 말하면 내가 MC1을 하면서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들(디자인, 테크 등)을 학습하거나, 내가 새롭게 학습하고 도전해 보고 싶은 것들을 공부하고 적용해 보는 챌린지였다. '나만의 다이어리 앱' 기획하기 어떤 주제를 가지고 기록을 할까 생각을 했을 때, 오랜 시간 고민을 하지 않고 개발 관련해서 학습했던 내용들을 기록해 보기로 했다. 그리고 내가 학습했던 기록들을 Github의 contribution(a.k.a. 잔디)처럼 날짜별로 표시해서 내가 얼마나 꾸준히 학습했는지를 표시해 보기로 했다. ..

[MC1] 아카데미 첫 번째 여정을 마무리하다

3월 11일을 시작으로 3주 동안의 Mini Challenge 1 여정이 마무리가 됐다. 아카데미에 들어와서 첫 팀 활동이었는데, 재밌었던 부분들도 있었고 프로세스가 잘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들도 있어 어려움을 겪었던 때도 있었다. 그래도 첫 번째 챌린지라 그런지 멘토분들께서 큰 부담을 갖지 말라 하셨고, 무사히 잘 마무리된 거 같아 다행이었다. CBL 이해하기 아카데미에서는 CBL이라는 프로세스를 통해서 챌린지를 진행하게 된다. CBL이란 Challenge Based Learning의 약자로, 아카데미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흥미로 시작해서 도전과제를 세우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발굴하고 학습하는 활동을 반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 이번에 아카데미에 와서 처음으로..

[Prelude]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를 시작하는 첫 주

Prelude : (음악에서) 서곡[전주곡] Apple Developer Academy @ POSTECH에서의 첫 주는 서곡을 의미하는 Prelude 키워드로 시작하게 되었다. 즉,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 도입부 느낌으로 시설 탐방, 스태프 소개, 러너들과의 인사, 아카데미에서의 생활 및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 기초적인 내용들에 대해 듣고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아카데미에서의 메인 활동인 챌린지는 총 6번으로 Mini Challenge 1, 2, 3, Nano Challenge 1, 2, Macro Challenge로 구성되어 있다. 각 챌린지에 대해 간단히 말하자면 Mini Challenge는 기획, 디자인, 개발 작업을 통한 팀 협업 활동, Nano Challenge는 Mini Challenge ..